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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2번째 3안타

2026-04-17 10:45 스포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쳐내며 타격감을 조율했습니다. 이어 팀이 1대 0으로 앞선 7회 2사 2루 상황에서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 1푼 3리에서 2할 4푼 6리로 크게 올랐습니다. 한 경기에 3안타를 몰아친 것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입니다.

이날 팀이 기록한 안타 6개 중 절반을 혼자 책임진 이정후의 맹타와 선발 투수 랜던 루프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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