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50-900 항공기. 사진=뉴시스(대한항공 제공)
이달 발권 가격 대비 최대 2.1배 이상 오른 수준입니다.
16일 대한항공은 공지사항을 통해 5월 발권분을 대상으로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거리 구간별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56만4000원으로 책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적용 유가는 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로, 단계 기준은 33단계입니다.
노선 거리별로 보면 인천~선양·칭다오 등 단거리(499㎞ 이하) 구간이 4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79% 뛰었습니다.
방콕·싱가포르 등 중장거리(2000~2,999㎞) 구간은 12만3000원에서 25만3500원으로 2배 이상(106%) 올랐습니다.
인천~뉴욕, 달러스, 보스턴,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토론토 등 장거리 노선(6500~9999㎞)은 30만3000원에서 56만4천원으로 86% 상승했습니다.
인천~런던,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이 포함되는 5000~6499㎞ 구간도 27만6000원에서 50만1000원으로 81%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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