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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동 식당서 불…1천 2백만 원 재산피해
2025-01-07 07:49 사회

 사진 출처 : 서울 금천소방서

서울 금천구의 식당에서 불이나 1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금천소방서는 어제 오후 8시 25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양꼬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6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약 1시간 35분 만인 오후 10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에 있던 손님 등 12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음식점 집기류와 환기설비·식당 내부 벽 등이 타 약 1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티가 연통에 쌓인 찌꺼기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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