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지난 6일) 오후 1시 46분쯤 충북 충주시 가주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지만, 공장 2개 동이 불에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 1000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2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위층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 내용에 따라 천장 내부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