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피소된 전 에이전트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취지의 진정서를 냈습니다.
손씨는 지난달 2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 장모씨에 대한 수사 촉구 취지를 담은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손씨는 진정서를 통해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씨의 신병을 확보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법의 준엄함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의 부친 손웅정 씨. 사진=뉴스1
장씨는 과거 10여년간 손흥민의 국내 활동을 대리했습니다.
2019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스포츠유나이티드(현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손씨와 손흥민의 서명이 첨부된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를 투자기업 대표 A씨에게 제시했습니다.
A씨는 계약서를 믿고 117억원 가량에 회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1차 대금을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측에서 해당 계약서의 작성 및 존재를 부정하면서 장씨와 계약 관계를 끝냈고, A씨는 장씨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손씨는 지난달 2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 장모씨에 대한 수사 촉구 취지를 담은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손씨는 진정서를 통해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씨의 신병을 확보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법의 준엄함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의 부친 손웅정 씨. 사진=뉴스1장씨는 과거 10여년간 손흥민의 국내 활동을 대리했습니다.
2019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스포츠유나이티드(현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손씨와 손흥민의 서명이 첨부된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를 투자기업 대표 A씨에게 제시했습니다.
A씨는 계약서를 믿고 117억원 가량에 회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1차 대금을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측에서 해당 계약서의 작성 및 존재를 부정하면서 장씨와 계약 관계를 끝냈고, A씨는 장씨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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