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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또 집회 나와 “3천만원 보상 받을 것”

2026-04-25 18:01 사회

 25일 오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사진=뉴시스(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제공)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재판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또다시 집회에 참석해 "이번 재판도 한 3000만 원 보상받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서도 세 번 구속됐는데 100% 무죄를 받아 법무부로부터 6000만 원 보상을 받았다"며 "이번 재판에서도 한 3000만 원 보상받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나는 서부 사태 7명 전범에게 교사한 적이 없다"며 "난 그 사람들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로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월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으나 전 목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신청한 보석이 허가돼 풀려났습니다.

보석 조건은 △보증금 1억 원 납입 △주거지 제한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 등으로 집회 참석 금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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