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인 버스를 뒤따르던 또 다른 버스가 들이받은 것입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승객 5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했습니다. 이들 중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시내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으로 정차 중인 앞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